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157)
벼락 거지 면하고 싶다면 죽기 살기로 해야 할 것! 자본주의 세상은 머니 게임이다. 머니 게임은 돈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그래서 초기 투자금, 즉 종잣돈이 없다면 죽기살기로 이 돈부터 모아야 한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약 11억 원이란 현실은 이른바 흙수저들이 한 번에 뛰어넘기 힘든 거대한 장벽이다. 그렇다고 마냥 바라보고만 있는다고 누가 거저 집을 주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접어두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 시작은 종잣돈 3천만원이다. 5천만원, 1억 등 많으면 좋겠지만, 부동산 소액투자를 위해 필요한 최소 투자금액이 3천만원이다. 직장생활을 몇 년씩 했음에도 3천만원도 모으지 못했다면 우선 반성부터 해야 한다. 이 돈은 적은 돈은 아니지만 모을 수 없는 큰 돈도 아니다. 여기서 시작해 투자금을 조금씩 불려..
다양한 전세 사기 등장, ‘신탁 전세 사기’ 최근 빌라왕 사건 등 전세사기가 언론보도에 자주 등장하면서 무주택서민들, 특히 사회초년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신탁전세사기’란 또 다른 전세사기가 뉴스에 나와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사례를 들어 살펴보자. 집주인이 돈을 빌리기 위해 신탁회사에 담보로 집을 맡기면, 그 집의 소유권은 신탁회사에 있다, 이런 점을 모르는 일반인들을 속여, 가짜 전세계약을 맺고 보증금 38억원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세보증금 1억원에 3년을 이곳에서 살아온 박모 씨도 갑자기 신탁회사와 법원의 요구를 받고 집을 비웠다. 박씨의 전세계약서에 나오는 전세집 주인은 30대 남성인 A씨. 그런데 등기부등본상 실제 주인은 한 신탁회사로 돼 있다. 박씨도 전세계약 당시 신탁회사..
집주인 세금 체납으로 인한 전세 사기 방지, 이것만 알면 된다! 요즘 집값이 하락추세를 보이고 다세대주택과 오피스텔 등에 대한 ‘빌라왕 사건’을 계기로 전세를 구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불안해하시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임차인의 피해예방 및 지원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전세 사기 중 한 유형이었던 집주인의 세금체납으로 인한 공매 가능성에 대한 불안을 이제는 잠재울 수 있게 된다. 2023년 4월부터는 전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국세 체납액을 열람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국회를 통과한 국세기본법 개정안에 의하면 2023년 4월1일부터 임차주택의 경매나 공매 때 해당 재산에 부과된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국세는 법정 기일이 임차인의 확정일자보다 앞서더라도 해당 세액 분 배분 한도만큼은 임차인이 우선변제 받게 된다 ..
집을 들어 올리려면 지렛대가 있어야 한다!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나에게 지렛대와 지탱할 장소만 준다면 나는 지구도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투자의 기본 중 기본은 레버리지, 즉 대출의 기술이다. 누구나 집이나 땅, 빌딩을 사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끌어당길 수 있는 자본을 계산하는 일이다. 돈이 많아 현금으로 부동산을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 레버리지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은행의 대출, 그리고 전세를 끼고 사는 갭투자이다. 특히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이 적을수록 투자금은 적게 든다. 거꾸로 갭이 클수록 투자금은 많이 들어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레버리지로 집을 산다. 대표적인 것이 주택담보대출, 즉 LTV다. 이 LTV는 불변이 아니라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에 따라서 변한다. 부동산시장이 과열..
1.3 부동산 대책의 시사점 정부가 ‘1.3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고 청약, 대출, 세금 관련 규제도 대거 완화하기로 했다. 지난 정부가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규제들을 대부분 풀겠다는 거다. 1. 전매제한 폐지 기존에 청약 당첨 후 지역에 따라 3~10년을 기다렸다가 팔아야 했으나 1.3대책으로 이 기간을 6개월~3년으로 대폭 줄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아파트가 모두 지어지기 전에 ‘분양권’을 사고파는 거래도 늘어나게 된다. 2. 실거주 의무 폐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무조건 입주해 일정 기간 이상 살도록 한 ‘실거주 의무’가 없어진다. 집이 완공되자마자 세입자와 전세 계약을 맺고 전세 보증금을 받아서 집값을 치를 수 있게 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를 ..
이 개념도 모르면 부자 되기는 글렀다! 규제지역, 비규지역이란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게 무슨 개념이며,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른다면 당신은 부동산 초보다. 아마 부자가 될 소지가 적다고 보면 된다. 부동산투자의 상식 중 하나는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이다. 이들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 세금 문제뿐만 아니라 투자 시야를 전국으로 넓혀서 살펴볼 때 해당지역의 규제 상황에 맞춰 올바른 투자판단을 내릴 수 있다. 1.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 대한민국의 모든 땅은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으로 구분된다. 단순하게 정리하면 규제지역은 서울과 수도권을, 비규제지역은 지방이라고 보면 된다.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서울과 수도권 내에도 비규제지역이 있고, 지방에도 규제지역이 있지만 2022년 10월 기준으로 지방 지역 대부분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었고, 세..
하수(下手)는 집값 떨어지길 기다리고 고수(高手)는 싸게 사는 방법을 배우고 익힌다! 자본주의 경제 논리, 돈이 흘러가는 곳, 시대의 트랜드를 파악해야 한다. 무엇보다 돈이 흘러가는 곳에 관심을 두고 공부를 해야 한다. 돈이 가장 많이 흐르고 묵혀 있는 곳이 부동산이다.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부동산 투자 말고는 답이 없다.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한다. 한살이라도 젊을 때 내 집을 장만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값이 싸질 때를 기다리지 말고, 집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즉 경매, 공매 등을 배우고 과감하게 투자를 실행할 줄 알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는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다음의 사례는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지방에서 서울로 취직에 성공한 20대 후반의 강씨는 1년간 종잣돈 2천만 원을 마련했다. ..
피 같은 전세보증금 지키기 완전 정복! 부산에 살던 20대후반의 강민설씨는 서울에 직장을 구해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모은 돈으로 전세를 구하려고 마음먹었다, 최근 빌라왕 사건에서 보듯 잘못해 피 같은 전세보증금을 날리는 것 아닌지 겁이 났다. 친척 중 공인중개사가 있어 문의하니 주의사항으로 이렇게 하라고 연락이 왔다. 내용이 좋아 주위 비슷한 환경의 친구들에게도 알려줬다. ① 전입신고와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할 것. 즉, 특약사항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이 거절될 시, 임대차 계약을 무효로 한다는 조항을 반드시 넣을 것. 만약 임대인이 해당 특약사항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계약을 더 이상 추진하지 말 것. ② 집주인이 받은 융자와 보증금 합계가 부동산 시세의 70% 이하일 것. ③ 특약사항에 “임차인이 주민등록(전입신고)과 주택임대차계약서상 확정..
부동산 투자의 기본, 유용한 앱 활용하기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시간을 들여서 앱을 다운로드 받고, 기능들을 하나하나 늘려서 어떤 정보와 자료가 있는지 직접 확인해봐야 한다. 생각보다 많은 정보에 놀랄 것이다. 네이버 부동산 다른 앱은 몰라도 네이버 부동산은 알 것이다. 부동산 매물 사이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 사이트이자 앱이며, PC와 모바일 버전이 있다.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전국 대부분의 아파트 매물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단지의 대표 가격은 매물의 호가를 기준으로 한다. 네이버 부동산 메인 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가장 큰 메뉴로는 부동산홈, 매물, 분양, 뉴스, 커뮤니티, 경매, MY페이지다. 부동산 홈에서는 직관적으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매물정보와 오늘의 뉴스, 분..
신축 빌라, 꼼꼼하게 체크해야만 하는 이유! 요즘은 어지간한 아파트보다 더 좋은 신축빌라가 많다. 하지만 부동산을 잘 아는 전문가들은 신축빌라 투자는 하지 말라고 권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빌라는 주로 인원도 기술도 자금도 많지 않은 영세 건축업자가 건설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저렴한 만큼 하자가 있는 경우가 많다. 공영 관리비의 개념이 없어 주기적으로 관리되는 아파트와 달리 건물 자체의 관리가 잘되지 않아 노후가 아파트보다 빠르게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신축빌라에는 거품이 많이 끼어있다. 즉 분양가가 높으며 소개업자들에게 지불하는 리베이트가 높다는 말이다. 먼저 신축빌라의 분양가가 합리적 기준에 의해 책정된다고 보기 어렵다. 단지 신축이라 비싸다. 물론 신축이라는 프리미엄 값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비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