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157)
심플 옥션(7) 경매 이 서류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 경매 시 꼭 알아야 하는 필수서류 3가지는 감정평가서, 현황조사서, 매각물건명세서이다. 이들은 법원 경매사이트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1. 감정평가서 경매물건에 대한 감정평가기관의 감정평가액이 있다. 하지만 유의해야 할 것은 감정일자와 입찰일 간에 6개월에서 1년의 시차가 발생한다는 사길이다. 또한 감정평가는 사람이 하므로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런데 오류가 있어도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 지기는 어렵다. 따라서 감정평가금액을 전적으로 신뢰해선 안 된다. 아파트 같은 집합건물은 낙찰 후 잔금을 내면 해당 호수가 온전히 내 소유가 된다. 하지만 시골농가나 주택 등은 우사, 창고, 옥탑방, 간이 화장실 등의 감정평가가 되어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제시 외 건물'로 표시되기도 한다. 이런 것들이 감..
심플 옥션(6) 슬 경매 시작해볼까? ‘매각과 입찰, 배당’ ① 감정평가 : 법원에서 경매물건에 대해 공인된 감정평가기관에 감정평가를 의뢰, 이 금액을 최조 매각가격으로 정한다. ② 현황조사 : 법원은 집행관에게 해당 부동산의 현황, 점유관계, 차임과 보증금, 기타 현황에 대한 현황조사보고서 작성을 명한다. 집행관은 2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하여 제출해야 한다. ③ 매각물건명세서 작성 : 부동산의 표시, 점유자의 권원과 기간, 월차임, 전입신고일 또는 사업자등록일, 확정일자 등을 기재한 문서다. 현황조사보고서, 감정평가서와 함께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법원에 비치한다. 매각방법은 매각일 14일 전에 공고하며, 입찰예정자가 매각기일에 기일입찰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한다, 법원경배정보사이트, 유료경매 사이트, 신문공고 등을 통해 해당 부동산의 매각물건명세서와 현황조사보..
심플 옥션(5) 슬슬 경매 시작해볼까? 먼저 경매를 통해 얼마만큼의 수익을 목표로 할지 목표수익률을 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부동산으로 얻는 수익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시세차익이고 둘째는 월세 수입이다. 매매를 통해 시세차익을 노리고 경매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시세차익이 크더라도 세금으로 다 나갈 수 있다. 잘못하면 보유기간의 세금인 재산세와 종부세, 대출이자, 그리고 건강보험료 상승분 등을 고려하면 손해를 보기도 한다. 그리고 경매투자는 대출의 기술이 핵심이다. 모든 부동산이 대출이 막힌 건 아니다. '빚은 무서운 것’이란 생각은 부동산 투자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부동산은 대출을 받을 수 있을 만큼 받는 것이 정답이다. 대출에는 좋은 대출과 나쁜 대출이 있다. 사는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이루어지는 물건을 사기 위해 대출 받는..
심플 옥션(4) 3천만 원이면 시작할 수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경매를 하라! 자본주의사회에서 저축만 해서 부자가 됐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돈의 가치는 점점 하락해가는 돈의 팽창,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이 땅의 보통사람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돈이 없는 사람들은 부동산에 대해 진지하게 알아보거나 실행해본 적이 없다. 집값, 땅값이 폭락하길 기다려서 사고 싶은 부동산을 샀다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주식도 그렇지만 부동산 역시 다양한 변수의 영향을 받으므로 바닥이 어딘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 주위의 어설픈 전문가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스스로의 공부와 경험을 통해 내공을 갖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게으름과 실패의 두려움 때문에 부자 될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갖추고 있더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늘 ..
심플 옥션(3) 기본 용어부터 시작하자! 경매 지식이 돈 벌어주는 것은 아니다. 경매지식이 많다는 것과 경매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은 별개다. 경매지식 보다는 부동산의 가치를 보는 안목이 돈을 벌게 해준다. 지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이런 안목은 등한시한 채 지식에 몰두하기 쉽다. 경매지식을 배운다는 생각보다는 경매로 돈 버는 방법을 배운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기본용어, 기본개념도 모르면서 무작정 경매에 뛰어드는 우를 범해서도 안 된다. 지난 시간에 이어 기본용어를 살펴보자. 14) 특별매각조건 부동산경매에서 입찰보증금은 보통 최저가의 10%이나 어떤 사정으로 보증금을 미납하는 경우 다음 차수에서는 최저가의 20%로 정하여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하는 조건을 말한다. 15) 대위변제 채무자가 아닌 제3자(공동채무자 등)이 채무자 대신 변제를 ..
심플 옥션(2) 기본 용어부터 시작하자! 경매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한 번 배워두면 죽을 떄까지 평생 할 수 있다!. 초기투자금도 많지 않아도 된다. 사고 싶은 물건을 사고 싶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게 경매다. 그러니 당신도 배워라! 부동산 경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법률용어, 특히 경매와 관련하여 많이 사용하는 용어들에 대한 정확한 개념파악이 되어 있어야 한다. 대부분 법률용어가 많지만 의미를 알아야 한다. 지난 회차에 이어 중요한 기본용어들을 살펴보자. 4) 임의경매 임의경매란 일반적 담보권의 실행을 위한 경매, 채무자가 채무를 임의로 이행하지 낳을 때 근저당권 또는 전세권 등의 담보권을 가진 채권자가 담보권을 행사하여 담보의 목적물을 경매로 매각한 후 그 매각대금에서 다른 채권자 보다 먼저 채권을 회수하는 집행절차. 대부분의 경매가 임의 ..
심플 옥션(1) "용어부터 배우자" 요즘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 틈새시장인 경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한다. 최근 수도권 저가 물건에 100명이 응찰했고 서울 아파트 낙찰률도 44%로 회복되었다고 한다. 이를 반영하듯 서울 강남구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 진행되는 ‘부동산 경매 기초반’ 수업에는 20~30대 젊은 수강생들이 크게 몰렸다’고 한다. 실제로 경매 법정에 들어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런 추세를 감안, 초보자들도 쉽게 경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에 걸쳐 관련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아둔 돈이 없다고 부동산 투자는 엄두도 못 내고 부동산 부자들을 부러워만 한다. 부동산 소액투자는 경매만 한 게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것은 경매가 어렵고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값 아파트, 토지임대부 분양 주택 뽀개기 최근 저조한 민간분양시장과는 대조되는 게 공공분양이다. 정부가 고양 창릉 등에서 새롭게 선보인 공공분양 `뉴홈`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주변 시세보다 70% 싼 분양가때문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저렴한 `뉴홈` 이른바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이 2월 말 등장한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공약사항이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란 토지는 공공이 소유 또는 임대하고, 지상의 건물은 일반인 들에게 분양하는 방식의 주택을 말한다. 기존 아파트 분양은, 건물도 분양하고, 토지는 토지에 대한 지분인 대지권을 획득함으로써 건물과 토지의 소유권을 갖는 것이다. 토지임대부 아파트는, 건물만 분양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토지를 일정기간 빌려주는 것이다. 반값아파트 또는 보금자리..
계약갱신요구권 분쟁 대처법 임대차 3법’이 시행됨에 따라 2020년 7월 31일부터 임차인에게는 계약갱신요구권이 인정되고 있다. 따라서 임차인은 임대차 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2020년 12월 10일 이후 최초로 체결되거나 갱신된 임대차는 2개월 전까지) 임대인에게 계약갱신을 요구할 수 있다. 계약갱신요구권은 1회 행사할 수 있고 이 경우 갱신되는 임대차계약 기간은 2년으로 본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의 3’에 따라 임대인은 ‘본인이나 직계존비속(부모, 조부모, 자녀, 손자녀)의 실거주’ 같은 사유가 없으면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주택 임차인이 계약갱신요구를 한 뒤 집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이전되었을 때, 임대인 지위를 승계한 새 소유자가 해당 주택에 실거주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는 부동산 정책 기초 개념의 이해에서 부터! 규제지역, 비규지역에 대한 정확한 개념에 대해 알고 있는가? 아직 모른다면 당신은 부동산 초보이며 부자가 될 가능성이 적다고 보면 된다. 부동산투자를 위한 상식 중 하나는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이다. 이들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 세금 문제뿐만 아니라 투자 범위를 전국으로 넓혀서 해당지역의 규제 상황에 맞춰 올바른 투자판단을 내릴 수 있다. 1.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 대한민국의 모든 땅은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으로 구분된다. 단순하게 정리하면 규제지역은 서울과 수도권을, 비규제지역은 지방이라고 보면 된다.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서울과 수도권 내에도 비규제지역이 있고, 지방에도 규제지역이 있지만 2022년 10월 기준으로 지방 지역 대부분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었고, 세종시만 유일하게 규제지역으로 남아 있다.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