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세상은 머니 게임이다. 머니 게임은 돈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그래서 초기 투자금, 즉 종잣돈이 없다면 죽기살기로 이 돈부터 모아야 한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약 11억 원이란 현실은 이른바 흙수저들이 한 번에 뛰어넘기 힘든 거대한 장벽이다.
그렇다고 마냥 바라보고만 있는다고 누가 거저 집을 주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접어두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 시작은 종잣돈 3천만원이다. 5천만원, 1억 등 많으면 좋겠지만, 부동산 소액투자를 위해 필요한 최소 투자금액이 3천만원이다. 직장생활을 몇 년씩 했음에도 3천만원도 모으지 못했다면 우선 반성부터 해야 한다. 이 돈은 적은 돈은 아니지만 모을 수 없는 큰 돈도 아니다. 여기서 시작해 투자금을 조금씩 불려가며 서울로 입성을 하는 전략이다.
‘내 월급이 세후 300만원인데 언제 서울의 11억짜리 아파트를 사겠는가?’라며 한숨만 쉬고 자포자기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개미처럼 죽기살기로 일만 해서 저축한 돈으로 집을 사고자 한다면 죽을 때까지 무주택자로 살 가능성이 높다. 물론 저축으로 자산을 축적하는 것은 기본적인 재테크 전략이지만 부동산 투자와는 거리가 먼 케케묵은 전략에 불과하다. 서울 아파트는 평범한 월급쟁이 월급만으로는 절대 살 수 없다.
지금 당장 서울 입성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서울의 부동산 시장 현황을 꾸준히 관찰하는 일은 포기해서는 안 된다. 공부하고 관심을 가져야만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은 지금 투자할 수 있는 물건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야를 전국으로 확대해보면 3천만원으로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 대상지역에서 대출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매매가와 전세가의 흐름은 어떤지, 전세가율은 어떤지를 예의주시하고 투자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일이 중요하다.
부동산 투자의 레버리지는 두 가지 유형이다. 은행 대출과 전세를 끼고 사는 이른바 갭투자가 그것이다. 특히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이 적을수록 투자금은 적게 든다. 거꾸로 갭이 클수록 투자금은 많이 들어간다.
고수(高手)들은 갭이 줄어들어서 투자금이 적게 드는 시기를 노린다. 결국 투자금 3천만원으로 지방의 주택을 구입한다는 것은 이런 갭Gap의 흐름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투자이다. 그리고 적당한 매물이 눈에 들어오면 과감하게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
이때 유의해야 할 것은 금액이 싸다고 무조건 뛰어들게 아니라 투자가치를 염두에 둬야 한다. 부동산의 투자가치를 좌우하는 것은 바로 ‘입지’다. 대표적인 입지란 일자리, 교통, 학군, 인프라시설, 자연환경 등이다. 내가 투자할 주택의 입지를 임장을 통해 면밀히 분석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리고 분석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그것은 ‘저지르는 것’이다. 노름도 머니 게임도 인생도 베팅이다. 배팅해보지 않은 사람이나 소심한 사람들은 절대 결정적인 시점에 배팅을 하지 못한다. 배팅이란 많이 해봐야 성공확률도 높아진다. 부자가 되려면 망설이지 말고 저질러야 한다. 그래서 겁쟁이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집이나 땅 등 부동산을 사는 것은 일생일대의 큰 결정일 수 있다. 소심한 사람들은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다, 다 올라간 뒤에 후회한다.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저질러야 내 인생을 바꾸는 힘이 생기고 부자가 될 수 있다. 기본적인 전략, 전술을 수립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저질러야 한다. 저지르고 수습하겠다고 생각해야 한다. 살면서 이것저것 저질러보는 습관을 길러야 중요한 순간에 결정을 할 수 있다. 노름도 머니 게임도 인생도 베팅이다. 배팅해보지 않은 사람이나 소심한 사람들은 절대 결정적인 시점에 배팅을 하지 못한다. 배팅이란 많이 해봐야 성공확률도 높아진다. 부자가 되려면 망설이지 말고 저질러야 한다. 그래서 겁쟁이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동산을 사거나 투자를 하는 것은 큰 결정이다. 소심한 사람들은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다 다 올라간 뒤에 후회한다.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저질러야 내 인생을 바꾸는 힘이 생기고 부자가 될 수 있다. 기본적인 전략, 전술을 수립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저질러야 한다. 저지르고 수습하겠다고 생각해야 한다. 살면서 이것저것 저질러보는 습관을 길러야 중요한 순간에 결정을 할 수 있다.
소액으로 집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청약제도를 이용하거나 급매물 투자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경매와 공매를 적극 추천한다. 특히 경매라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권리분석과 명도에 대해 조금만 배운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우선 책을 통해 독학을 권한다. 경매학원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 한 번 배워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으니 적극 공부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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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불이
세간 속에 도(道)가 있다. 부(富)를 이루는 방법을 깨닫는 일은 세간의 일이지만 동시에 도(道) 닦는 일이다. 도(道)를 알아야 돈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부와 가난함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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