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금융상품을 정리했다. 아래의 청년정책금융상품들을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 가장 적합한 상품의 가입을 적극 추천한다,
1) 청년내일저축계좌
일하는 저소득 청년(만 19~34세)이 대상으로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형성할 수 있다. 본인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10만~30만원을 지원한. 단 기준중위소득 50%~100% 이하면서, 연간소득은 600만~2400만원 이하여야 한다.
2) 청년우대형 정약통장
이것은 주거관련 금융지원 상품으로 일반 주택청약보다 최대 10년간 더 높은 금리를 부여한다. 1개월~1년은 연 2.5%, 1~2년은 3.0%, 2~10년은 3.3%다. 일반 주택청약보다 각각 1.5%포인트씩 높은 수준이다. 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면 500만원의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소득공제는 연 240만원 한도로 총 납입금액의 40%까지 가능하다. 올해부터 소득기준이 연 3000만원에서 3600만원으로 완화됐다.
3) 내일키움통장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수급권자나 차상위 계층에 제공하는 일종의 적립형 통장이다. 본인이 내는 월 저축액(5만·10만·20만원)에 따라 정부지원금, 내일키움장려금, 내일키움수익금(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본인저축액을 20만원으로 가정하면 3년간 총 2340만원까지 모을 수 있다.
4)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전·월세 금융 지원을 받고 싶은 경우 이용하면 된다.
이것은 전세자금이 부족한 청년에게 전세자금을 저리로 빌려주는 상품으로
임차보증금의 70%, 신혼·다자녀·2자녀 가구는 80%까지 빌려준다.
수도권은 1억2000만원, 그 외 지역은 8000만원이 최대 한도다.
5) 청년 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1%대 저금리로 전·월세 보증금과 월세를 모두 지원한다. 보증금은 3500만원 한도로 1.3% 금리에, 월세는 50만원까지(누적 1200만원) 0~1.0% 금리로 빌릴 수 있다.
이상의 정책금융상품에도 리스크는 있다. 혜택이 많지만 상품마다 상이하고, 정책이 변경될 위험도 있다. 청년장기자산계좌의 경우 지난 2021. 2월에 출시된 청년희망적금보다 만기가 5배 길다. 따라서 쌓이는 돈이 커지지만 급전이 필요한 사회초년생은 중도해지율이 높아 불리할 수 있다. 이에 무턱대고 최대한도로 정책금융상품에 가입하기 보다는 금융상품의 조건과 현재 자신의 소득·재무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서 가입할 필요가 있다.
카사노바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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